planing for my 2nd life

2016. 1. 17. 15:11카테고리 없음



내 나이 곧 50

시연이가 결혼할 때까지 보살펴주고난 뒤, 내 삶을 추스릴 수 있는 나이가 어느 새65세.  ㅎㅎ 70전에 은퇴나 할 수 있을까... 어이없다. 

허우적대며 살아가고 있지만 남는 건 아무 것도 없다. 

시간이 아깝다.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루고 싶었던 꿈들이 자꾸만 하 나 둘 씩 흩어져 가는 기분이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