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가 조금씩 제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2015. 8. 3. 00:55자연과의 동거

이번에 시작하는 '스투디오 마루'프로젝트는 여러가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첫 번째는 다연엄마가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봉사해 온 오랜 휴직기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도전이라는 점

두 번쨰는 작년 귀촌계획에 이어 농촌 적응을 위한 두번쨰의 조심스러운 시도라는 점

세 번째는 우리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값진 투자라는 점

마지막으로 내 카메라 하나 없이 대학을 다녔던 우리 부부에게는 그 무엇보다 가슴 설레는 희망의 공간이라는 점...^^


아무튼 우리 가족의 정성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스튜디오 마루'가 조금씩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애초 8월 오프닝 예정이었으나 조금 더 시간을 가지며 차근 차근 준비하기로 한다.

무엇보다

몸과 마음을 추스리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는 다연엄마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