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하는 종일이와의 다섯번째 미팅
2013. 11. 17. 23:30ㆍ집 짓기/사람
일정이 쫓기다보니 주말에 잠시 미팅을 갖기로...
로e에서 제공해준 기본계획안을 수용하겠다고 하니 흔쾌히 받아준 '친절한 종일이'
누구보다 우리 집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종일이기에 구지 하나 하나 설명하지 않아도 이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다.
1. 작은 주택을 선택,
2. 개정된 건축법에 따른 배치도 수정,
3. 패시브 하우스 건축을 위한 시공사와의 코웍 제안
4. 다락방 시공을 위한 규정정보
5. 다가구 건축허가를 받기위한 설계방안 등
많은 정보들을 설명해주고 갔다.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을 우리은행 저리대출로 갈아타기 위해서 '건축허가'가 급하다...종일이를 독촉해서 하루라도 이자를 아껴야지...^^
본격적인 설계와 인허가 준비를 위해 종일이에게 설계감리 견적서와 계약서 초안을 요구.(언제나 일은 원칙과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 간단하게 비교견적을 거쳐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계약을 채결해야 한다. 그래야만 서로 책임과 권리에 대한 마음가짐을 추스리게 되는 법.) "종일아.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