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의 가출

2015. 8. 2. 17:35카테고리 없음


무심결에 대문을 열어놓고 방심하던 사이

우리 마루가 가출을 감행했다. 

CCTV를 살펴보니 무려 1시간동안이나 동네를 활보하고 다녔나보다.

행여나 마루가 잘못되서 우리 아이들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길까 잠시나마 가슴이 털컥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