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정의 흔적들...
2014. 5. 6. 22:32ㆍ집 짓기
배선작업과 실내벽체 작업이 완료된 시점.
도배를 하기 전 배선과 매립 설치물의 위치를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설계도에 나름 꼼꼼히 메모해 주었지만 정작 작업결과는 또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어쨋거나 누락되거나 잘못 된 작업을 뒤 늦게 탓해본 들 별 뾰족한 수가 없다... 사전에 미리 미리 확인해 보는 수 밖에.
적어도 도배하기 전 날 꼼꼼하게 확인하고 수정되어야 할 부분은 석고보드에 큼직하게 메모해 둘 필요가 있다.
(석고보드가 메모하기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