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견적작업이 시작되었다.
2014. 2. 22. 23:13ㆍ집 짓기/정보
휴하우징에서 견적을 받은 이후 로e의 견적을 받는데 거의 한 달이 걸렸다.
섬세한 설계수정이 견적과 시공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비용을 줄여보려고 박차장님과 힘든 씨름을 해왔는데 정작 게임의 심판은 다른 분이 계셨다.(공사팀 권부장님!) 캑!
(소치에서 김연아)... "아. 짜다..."
(율하 로e에서 시연네)... "아. 쎄다..."
견적서를 받아들고서 답답하고 섭섭한 마음이 교차하기도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애초에 쉽지않은 배려와 기대를 바라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받아 온 견적서 항목을 하나 하나 살펴보고 조목조목 비교하며 수 많은 고민과 갈등을 하고 있다.
..... 진지하게 '반축'을 고민한다. ㅎㅎ (지난 번 청도 방문때, 칠곡 응씨네에서 조심스레 반축을 권해주셨던 일이 이제 이해가 된다.)
왼쪽은 로e의 시공견적서, 오른 쪽은 LG하우징의 창호 견적서.
(자세한 견적내용과 견적비교분석자료는 추후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