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도 너무 늦다

2022. 4. 10. 09:12카테고리 없음

작년에 복순이 언니네 마당이 하도 예뻐서 울집 꽃밭도 꽃으로 가득하길 바라면서 이것저것 월동하는 아이들로 채웠다. 근데 올해 다른디은 벌써 꽃들이 폈는데 울집은 깜깜무소식이다.
오늘아침 늦어도 너무 늦긴 했지만 두꺼운 땅을 뚫고 이쁜 아이들이 올라온다. 이름은 알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