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밤데이트

2022. 3. 10. 20:16카테고리 없음

번개시장에서 사온 닭으로 삼계탕을 맛있게 해먹고 동네 한바퀴를 돌고 왔더니 마루가 얼마나 앤기는지. 어제 목욕을 해서인지 너무 하얗고 이쁘다. 내 무릎에 앉아 애교를 부리더니 오빠가 오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후딱 가버린다. 오빠와 마루의 은밀한 한밤 데이트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