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2022. 2. 11. 17:13카테고리 없음

2층세입자가 이사를 갔다. 일년밖에 안있고 떠나갔다.
아이들이 각자방을 원한다고 방세개 있는 집으로…
가서 더 행복한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집은 내일 또다른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온다. 어떤분들일지…

정부에서 주는게 양이 많이 줄었다고 우리한테까지 줄 퇴비가 없다고 하길래 하우스할부지한테 여쭤봤더니 흔쾌히 65개를 주신단다.  울집 5년이상 사용할 양이다. 그래도 농협서 사면 5000원 가까이 드는데 2500원에 살 수 있으니 욕심이 난다. 묵은 퇴비가 더 좋으니 사기로 결정했다. 마침 농협 지게차가 옮겨주시기로 했는데 바퀴가 빠져버려 어렵게 됐다. 에고 저거를 우째 옮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