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을 레이아웃하다.

2014. 2. 2. 21:26집 짓기

휀스와 CCTV, 인터폰과 전기 배선, 그리고 경관조명의 위치를 정하기위해서 정원의 레이아웃을 먼저 정리하였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와이프와 아이들과 둘러 앉아 정원레이아웃 작업.

북쪽과 동쪽은 콘크리트로 담장을 설치하여 차가운 북풍을 막아주고, 남쪽은 개방된 낮은 담장을, 서쪽은 차고와 대문을 설치했다.
차고는 아직 신고하지 않은 부분이라 창고를 증축하고나서 추후 겨울이 오기 전에 차차로 설치 할 계획.
대문에서 현관까지 현무암 디딤돌 바닥제를 깔고 왼쪽 마당은 텃밭으로...
쓸만한 감나무를 텃밭 쪽으로 옮겨 심고 와이프가 원하는 다양한 유실수들을 여기 저기 심어볼 생각.
남동쪽 입구 햇볕이 잘 드는 구석에 마루의 집을 지어 줘야겠다.